똑같은 문제도, 조금 ‘삐딱하게’ 보면 답이 보입니다.
남들이 다 "예"라고 할 때, 혼자 "아니오"라고 말하는 건 꽤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.
비즈니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. 다들 A라는 길이 정답이라고 우르르 몰려갈 때, B라는 길을 쳐다보고 있으면 왠지 뒤처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죠.
하지만, minor Angles는 바로 그 A도 확인하지만 정작 'B라는 길'에 관심이 많은 팀입니다.
우리의 이름이 왜 'minor Angles'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. 거창한 뜻은 아닙니다.
남들이 주목하는 주류(Major)의 시선 말고, 조금은 소수(Minor)의 시선, 남들이 보지 않는 틈새의 각도로 세상을 보고 싶다는 뜻을 담았습니다.
"그거, 진짜 필요하신 거 맞나요?"
클라이언트 분들과 미팅을 하다 보면 저희는 가끔 '질문쟁이'가 되곤 합니다.
"요즘 유행하는 AI 챗봇을 넣고 싶어요." 라고 말씀하시면, 일반적인 개발사들은 "네, 견적은 얼마고 기간은 한 달입니다." 라고 답할 겁니다.
그게 편하고 빠르니까요.
하지만 우리는 조금 귀찮게 굴지도 모릅니다. "대표님, 그런데 이 기능을 넣으면 직원들이 정말 편해질까요?
혹시 챗봇보다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리해 주는 엑셀 기능이 지금 상황에선 더 급한 불 아닐까요?"
우리가 이렇게 꼬치꼬치 묻는 이유는 하나입니다. 기술은 결국 도구일 뿐이니까요.
아무리 비싸고 좋은 망치라도, 못을 박아야 할 곳에 톱을 가져다 댈 순 없는 노릇입니다.
우리가 잘 다루는 Next.js나 Supabase 같은 최신 기술, 혹은 복잡한 ERP 시스템... 이것들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닙니다.
고객님이 진짜 겪고 있는 답답함을 뻥 뚫어주기 위한 수단일 뿐이죠.
남들이 못 보는 1도(°)의 차이
모두가 정면만 보고 달릴 때, 우리는 살짝 고개를 돌려 측면을 봅니다. 때로는 바닥에 엎드려 낮은 곳을 보기도 하고요.
그렇게 시선을 조금만 비틀어도, 전에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툭 하고 튀어나오거든요.
남들이 보기엔 '굳이 저렇게까지?' 싶을 수도 있는 그 사소한 관점(Minor Angle)의 차이.
우리는 그 차이가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른다고 믿습니다.
저희는 단순히 "코드 짜주는 사람"으로 남고 싶지 않습니다. 당신이 미처 보지 못했던 문제의 본질을 함께 찾아내고,
"아, 이걸 이렇게 해결할 수도 있구나!" 하는 무릎 탁 치는 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.
혹시 지금 풀리지 않는 비즈니스 고민이 있으신가요? 그렇다면 저희와 함께, 조금 다른 관점에서 그 문제를 바라보는 건 어떠세요?
생각보다 답은 가까운 곳에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.